구글의 부사장인 벤자민 슬로스(Benjamin Sloss)가 아내의 생일 선물로 최고급 스포츠카인 라페라리의 트랙 유스 모델 페라리 FXX K를 선물한것이 알려졌습니다.
트랙 유스 모델은 서킷용 자동차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가장 수집하고 싶은 자동차로 여겨지는 차량입니다. 구글 부사장은 페라리599XX Evo, 라페라리 458,멕라렌P1,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등 다양한 고급차량을 수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이한것은 소유중인 모든 차량의 색상이 노란색이라고 합니다.
FXX K는 전세계 40대 한정 모델로 가격 약 300 만 달러(35억2800만원)이고, 6.3 리터 V12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마력이 무려1050ps라고 합니다.
부사장의 아내는 FXX K를 선물받자마자 레이싱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피오 라노 테스트 트랙을 FXX K로 질주 했는데 FXX K 최고 랩타임인 1분 14초에서 6초 못미치는 1분20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는 후문입니다.보통 레이싱매니아가 아닌 모양이네요. ㄷㄷ;
▼ 페라리는 광고 없이 어떻게 인기를 유지할까?
페라리는 F1을 비롯한 레이스에서 활약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되었고 그성능과 더불어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고성능 상용차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왕족이나 귀족등 상류층이나 스포츠 선수, 영화 배우등 유명 인사 들이 페라리를 타고 있는 모습이 세계 각국의 뉴스 영화나 잡지의 지면을 장식 한 것도 페라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결과가 되었다. 또한 페라리는 현재까지 자사 제품의 광고를 전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창업자 엔초는 "12 기통 엔진 이외의 상용차를 페라리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고 공언했다는 일화가 남아있는데 이 일화대로 요즘 생산 된 모든 시판 차는 콜롬보와 아우렐 램프 레이디 가 설계한 V 형 12 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덧붙여 "250GT 루소"(1964 년)와 "275GTB / 4 "(1966 년)를 비롯해 1973 년에 데뷔 한 "365GT4BB"에서 1995 년에 생산을 중단한 "512TR" 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현재 플래그십 모델 "F12 베를리네타"에 이르기까지 한정 생산 차량을 제외한 시판차의 톱 레인지를 맡고 있는 것은 프론트 엔진 (FR), V 형 12 기통 모델이다.
▼WOW! 세계 이슈!!
☞엄청난 규모의 레고 등장,미 전함 미주리호를 40분의1스케일로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