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는 애플이 최근 출시한 맥북 프로에 실망한 고객들이 자사의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거 전향하고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많아진 서피스 고객들 덕분에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자사의 서피스 허브를 30일 동안 이용해본후 구매할 수 있는 트라이 앤 바이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도 밝혔는데요 아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브라이언 할이 MS 블로그에 포스트한 내용입니다.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맥북에서 서피스로 갈아타고 있다. 이것은 우리 서피스의 혁신적인 제품성과 맥북에 대한 사람들의 실망감이 결합되어 나타난 현상이다. 일반인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더욱 많은 트레이드가 일어나고 있다. 맥북 출시 이후 서피스북에 대한 추천이 더 많아지고 있는 점은 우리 팀을 뿌듯하게 만들고 있다. MS는 서피스 허브에 대한 트라이 앤 바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MS 서피스 공식 판매점들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구입하기전 30일 이용권을 제공할 것이고 미국과 유럽에 아시아 순으로 도입될 것이다. 서피스 허브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은 반드시 그 제품을 원하게 될것이다."
30일 체험권이 제공되는 제품은 55인치와 84인치의 서피스 허브중 5가지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프로모션은 기업에 한한 것이고 개인에겐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업들도 배송비와 설치비는 지불해야 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맥북 프로와 비교되는 서피스의 인기를 언급하면서도 자세한 판매량이나 트레이드 인된 수치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 없는 수치를 가지고 과하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란 의견도 많습니다.
애플은 맥북 프로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타사 제품 대비 최고의 매출을 기록중이라고 밝혔고, 맥북 프로가 서피스 북보다 4배나 더많이 팔리고 있다는 전문 리뷰도 있어 어느쪽 말을 믿을 지는 고객들의 판단에 맡겨야 될 것같습니다.플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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