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의 개발사인 아틀라스에서 페르소나나 SMT와는 전혀 다른 아이피의 신작 RPG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게임 영상이 그렇듯 게임의 배경이되는 숲과 건물을 잠깐 보여줄뿐 게임 플레이등 디테일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배경들이 만약 CG가 아닌 인게임 영상이라면 엄청난 그래픽의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가되는 부분입니다.
이 신작 RPG는 '프로젝트 리'라고 명명 되었고, 아틀라스 내부의 스튜디오 제로에서 페르소나 시리즈를 감독했던 가츠라 하시노가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가츠라 하시노에 따르면 프로젝트 리는 아직 플랫폼도, 출시일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고 출시되기 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지만 게이머들에게 뭔가 새롭고 놀랄만한 게임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 리는 개발을 위해 따로 마련된 홈페이지에 개발 인력을 모집공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츠라 하시노는 프로젝트 리에 대해 파이널 판타지와 같은 전형적인 판타지 RPG가 아닌 일본에서 처음 RPG가 시작되었을 때의 정통RPG로의 회귀를 위해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디저트 영상▼
<<이것은 다큐가 아니다 차라리 영화에 가깝다>>
RPG란 무엇인가?
롤플레잉 게임은 플레이어가 각자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조작하고 협력해 전투나 모험등에서 다양하게 벌어지는 사건등을 극복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한 게임입니다.
컴퓨터 RPG의 재미 요소
ㅁ성장 - 전투를 하거나 자원을 캐는등의 노력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상승시키는 재미.
ㅁ원하는 성장 - 얻게된 경험치를 원하는 스탯이나 스킬에 투자해 캐릭터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키우는 재미.
ㅁ스토리 연출 - 그래픽 특유의 멋진 연출 덕분에 게이머가 RPG의 스토리에 자연스럽에 빠져듬.
ㅁ모험 - 넓은 세계를 탐험하고 여행을 즐기는 재미.
컴퓨터 RPG의 역사
미국의 TRPG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들로 1970년 중반에 메인 프레임 컴퓨터에서 실행되던 '던전', 'dnd','pedit5' 등이 초기 컴퓨터 RPG로 분류되고 이것들이 추후 울티마와 같은 작품이 탄생되는데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