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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가되면 세계는 종말한다.최후의 심판 시계에 대해 알아보자. 최후의 심판 시계(Doomsday Clock:둠스데이 클락)는 세계가 핵전쟁과 기후변화등으로 종말을 맞이하게 되기까지 몇분을 남기고 있는지에 대한 상징적인 지표를 나타내는 시계 입니다. 시계가 처음 등장한것은 1947년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이후 부터 인데요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로 이뤄진 과학자들과 안보위원회 회원들이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이 시계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핵전쟁으로 인한 멸망만을 반영했지만 2007년 이후부터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기후변화와 생명 공학, 과학 기술들을 포함하여 시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1947년 처음 등장했을때 시계는 밤 12시까지 7분을 남겨 두고 있었지만 그 이후 핵으로 인한 위험도가 증가 감소 함에따라 분침이 전.. 더보기
인류를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전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삶'에 대해 압도적 승리를 쟁취 한 '죽음'이 춤추고있는 모습 - 14 세기 의 '흑사병'의 유행은 유럽 전역에 죽음의 공포를 일으켰다.- 미하엘 보루게무토 ( 독일어 ) " 죽음의 무도 "1493 년, 판화 병원 미생물 또는 병원체(미코 플라스마, 클라미디아와 같은 세균, 스피로헤타, 리케차, 바이러스, 진균, 원충, 기생충)가 인간이나 동물의 몸이나 체액에 침입하고 정착·증식하고 감염을 일으켜 조직을 파괴하거나 병원체가 독소를 내는 등 몸에 해를 주게 되면 일정한 잠복기를 거친 후에 병이 됩니다. 이를 감염이라고 하는데요 동의어로 전염병이 있지만 이는 전염성을 가진 감염을 가리킵니다. 또 전염성을 가진 감염의 유행을 전염병(유행병)이라고 부릅니다. ▲길가메시 서사시감염의 역사는 생물의 출현과 그 진.. 더보기
제너럴 일렉트릭(GE)사의 인공 합성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제너럴 일렉트릭 (GE) 로고 1941년에 다이아몬드 합성에 관한 새로운 기법개발을 목표로 제너럴 일렉트릭 (GE) 사와 노턴 사, 카보 런덤 사의 3 사가 합동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결과 몇 초 동안 3.5 G Pa 의 압력 하에서 3000 ° C까지 탄소를 가열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얼마안가 제 2 차 세계 대전이 발발해 계획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종전 후인 1951 년에 뉴욕의 스케넥터디 연구소에서 연구가 재개되고 트레이시 홀이 주도하는 고압 합성 다이아몬드 연구팀이 결성되었습니다. ▲퍼시 브리지맨(1882~1961) 1946 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퍼시 브리지맨이 연구팀에 참여하면서 다이아몬드 합성법을 대폭 개선및 재설계시키게 됩니다. ▲텅스텐 카바이드 분자 구.. 더보기
변신 합체가 가능한 DNA나노 로봇 개발!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용 나노 로봇의 실용화는 언제쯤? 독일 뮌헨공과대학 연구팀이 프로그램된 대로 움직이는 DNA 나노 로봇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최근호에 실린것으로 기존 방식은 나노로봇을 구성하는 DNA블록을 한 번 붙인 뒤 다시 떼어내기 어려웠지만 이번에 개발된 DNA 나노로봇은 인체 효소인 리보핵산가수분해효소 P’(RNase P)를 이용해 DNA 블록을 쉽게 붙이고 떼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DNA나노로봇을 인체에 투입해 치료나 진단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프로그래밍된 대로 나노 로봇을 다룰 수 있어야 됩니다.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나노로봇을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조작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 수월해졌습니다. DNA를 사용해 나노 수준의 조작가능한 로봇을 만드는 기술은 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