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주파수를 DC 전기로 변환하여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니콜라 랩스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아이폰6 케이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니콜라 랩스는 아이폰6 사용시 통신 신호 발신(와이파이 신호나 블루투스, LTE등) 으로 인해 낭비되는 90%의 에너지를 단말기의 배터리로 되돌려 아이폰을 최대 30%이상 더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케이스 뿐만이 아니라 무선 주파수가 발생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응용 가능 할 것으로 보이고 외부 배터리 없이 단지 기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도입될 기술이 될것같습니다.
이 기술이 도입된 아이폰6 케이스는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고 4개월 이내에 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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