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과 백종원이 다른 프로에서 똑같은 맛집을 체험하고 평가를 내렸는데요 그 차이가 극명한 모습입니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 백종원은 4대천왕이라는 음식 프로그램에서 같은 중국집을 찾아가서 맛집 체험을 했습니다. 이 중국집 특징이 테이블이 단 4개 뿐이라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합석을 해서 먹어야 되는데 황교익은 모르는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는 불편함에 "이렇게 까지 먹어야 하나"라는 후기를 전했고 백종원은 모르는 사람과 먹어야된다는 말을 듣고는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친화력을 발휘해 "자장면을 술이라 치고 같이 한잔 합시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옆에 분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게 또 다른 행복이라며 황교익과는 전혀 다른 평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평가 였던 것 같습니다.
▼이슈글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