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로니아의 점토판(수학 계산을 했던 기록이 담겨있다.)
인류는 고대 부터 문자나 그림을 쓰기 위한 점토판이나 석판, 나무판등의 도구를 이용해 왔습니다.
기원전 2270년 아캄드 왕의 승전 목록이 기록된 점토판
이것은 태블릿이라고 불렸고 무엇인가를 기록해 그것을 다른이에게 보여주는 정보공유의 기능을 담당했습니다.
펜 태블릿
현대에서는 8비트 컴퓨터 시절부터 컴퓨터 관련 분야에서 포인팅 장치중 판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출시되었는데 이것은 타블렛 또는 조작하기 위한 전용 펜이 필요하기 때문에 펜 태블릿이라고도 불리웠습니다.
파나소닉의 터치북
또한 태블릿이라고 불리지는 않았지만 초기 기술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강력한 처리기능을 갖추고 있지는 않아도 판 모양의 케이스에 디스플레이와 조작을 입력하기 위한 버튼등을 갖춘 기기나 특수 목적을 위한 스크린을 갖춘 기기는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HP 태블릿 PC -TC1100
그러다가 2002년 판형 케이스에 PC의 기능을 모두 담아 올인원으로 제작된 태블릿PC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태블릿은 컴퓨터 주변기기로서뿐만이 아니라 테스크탑이나 노트북과 같은 PC의 형태와 같아지게 됩니다. 이 판모양 컴퓨터는 본체에 CPU및 메인 메모리와 보조 기억장치,표시 장치로서 터치 스크린등이 결합된 휴대용 기기였지만 , 이때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을 위한 컴퓨터로서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아이패드
2010년 애플에서 일반 대중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휴대 정보 단말기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태블릿이 큰 시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것들은 태블릿PC라고 불리거나 인터넷을 포함한 컴퓨터 네트워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단말로서 그냥 태블릿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태블릿PC는 판형태의 케이스 안에 컴퓨터 본체, 입력장치로서의 터치패널(일부 버튼), 표시 장치로서 터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등이 내장되어있고 이 모두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비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필요에따라 어플리케이션을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소니 패블릿 엑스페리아 Z 울트라
2017년 현재는 기존의 태블릿pc에 더해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TV 기능과 전자 결재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 대형화 되면서 태블릿PC와의 경계가 모호한 패블릿이라는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델 XPS 13 투인원2in1(태블릿PC+노트북)의 사양, 가격등 자세한 제품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