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매에 출품된 팀쿡과의 점심 식사 티켓이 20만달러(2억1854만원)에 낙찰 됐다고 합니다.
팀쿡과의 점심식사 경매는 지난 2013년에는 61만달러, 2014년에는 33만달러에 낙찰이 됐었는데 팀쿡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것인지 가격이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팀쿡과의 식사권을 낙찰 받은 사람은 자신이 대동하고 싶은 사람1명과 함께 애플본사에서 팀쿡과 1시간동안 점심을 먹게 되고 애플 신제품 행사 이벤트의 VIP 초대권 2장을 받게 되고 경매의 수익금은 인권센터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유명인사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는 권리"의 자선 경매가 좀 생소하지만 해외는 빌게이츠, 워렌버핏, 엘론 머스크등 비교적 자주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사와 함께 식사를 하고 기부도하고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이유와의 점심식사가 경매에 부쳐진다면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하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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