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공식적으로 애플워치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 월 스트리트 저널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리가 애플워치에 탑재되는 칩과 센서를 제조하고 있는 ASE의 S1칩 시스템 패키지 출하량을 조사해 애플워치의 판매량을 추정해 보았습니다.
그에 따르면 ASE는 2분기에 S1칩이 월간 200만개 이하의 출하량을 보였다며 애플이 3분기에 판매했던 애플워치의 판매량은 최소220만개 최대 300만개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라면 애플이 올해 애플워치 최소 판매량으로 예상했던 1800만 판매는 달성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스트레이티지 애널리틱스의 보고에서는 애플워치의 3분기 판매량으로 400만대를 잡고 있는등 데이터의 차이가 많은 모습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매출에서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해 애플 티비,Beats 관련 제품, 아이팟및 타사 액세서리등과 합산되어 매출을 보고 하는데 팀쿡은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 기타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56% 증가해 26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이 56%를 애플 워치의 매출로 인한 것으로 보면 9.52억 달러 이상이 됩니다.
이러한 계산에 따르면 애플워치의 판매량은 약 290만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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