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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드론 때문에 피해가 확산된 캘리포니아 산불,현상금 걸린 드론.




최근 로스 엔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이 드론을 띄워 구경하려던 사람들에 의해 진화가 늦춰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 카운티는 소방 활동을 방해한 것이 유력한 드론에 대해 총 7만 5000달러(약88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샌 버너 디노 카운티에서는 지난 6월17일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화재때 구경꾼 드론이 소방 비행기 주변을 아슬아슬하게 비행하며 소방 활동을 방해한 것 때문에 3100에이커 이상이 소실되버리는 가하면 7월12일에 고속도로 근처 산에서 발생한 화재때도 드론의 방해로 인해 소방헬기가 결국 귀환조치되 불길이 고속도로로 번져서 차량 10여대가 전소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군위원회의 제임스 라모스는 "드론의 훼방으로 인한 피해 행동을 더이상 간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이 3건의 드론에 대해 조종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각각 2만 5000달러(약2870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고의로 방해할 목적은 아니었겠지만 원활한 소방헬기 운용을 방해해 피해를 확산 시킨 만큼 처벌은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산불이 발생한 곳에 드론을 띄우지 못하게 하는 법규가 만들어져야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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