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가 없는 졸작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 "진격의 거인 : 어택 온 타이탄"의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가 영화의 악평에 대한 코멘트를 했습니다.
실사영화 기획 초기 부터 제작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시야마인데요 이시야마는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독과 각본가, 프로듀서 분들과 회의를 거듭하며 다양한 의견중에 괜찮은 아이디어를 담아서 이번 영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며 봐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칭찬 의견만이 아니라 혹평 역시도 달게 받아 들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진격의 거인 : 어택 온 타이탄'과 후편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고 " 만약 보러 갈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우선 이 PV를 참조하십시오. 실사 영화 진격의 거인의 볼거리가 담긴 PV입니다. 후편의 뜨거운 열기도 스포일러가되지 않는 범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만약 뭔가를 느껴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극장에 꼭 오십시오. 정말 제멋대로인 부탁이지만 저는 진격의 거인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진격의 거인 : 어택 온 타이탄은 원작 만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큰 기대와 이슈를 모으며 개봉을 했지만 액션씬에서의 약간의 호평만 있을 뿐 주인공인 엘렌 캐릭터의 변경이나 원작에 없는 캐릭터의 등장, 원작과는 다른 엉성한 전개 등으로 영화 후기를 살펴보면 " 내 시간과 돈을 돌려 주세요.","원작 만화팬인데 이거 너무하지 않습니까?"등의 혹평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봉 주말 2틀 동안은 6억엔이라는 나름 괜찮은 히트를 기록 했으나 원작의 지명도 때문에 초반 스타트가 좋았을 뿐 더이상의 흥행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작가는 뭔가 느껴보고 싶다면 후편을 보러 극장에 꼭 와달라고 했지만 전편에서 느낄 게 없었는데 후편이라고 있을까요?.아마 진격의 거인 후편은 전편 보다 몇배이상의 참담한 성적이 되지 않을런지...
▼와우! 애니 뉴스
☞ 진격의 거인 실사 영화 주말2틀 동안 관객수34만으로 흥행 수익 60억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