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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니 M2017, 무려7,000mAh의 배터리용량을 탑재한 중국 스마트폰.




중국 스마트폰 제조 회사인 지오니에서 무려 7000mAh에 달하는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 M2017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M2017은 작년 7월 15일 출시됐던 엘리프8(Elife8)의 후속 모델로 엘리프8보다 배터리 용량이 980mAh만큼 더 증가 된것입니다.


지오니는 M2017이 한번 충전으로 32시간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고, 26시간동안 연속 비디오 시청을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수준으로 사용을 한다면 며칠동안 충전이 필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M2017은 단지 배터리 용량만 고스펙이 아닙니다. 6GB의 램과 128GB또는 256GB의 저장공간, 1200만화소,1300만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고 있으며,곡면 디스플레이와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되 있는등 다른 부품들 역시 좋은 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M2017은 중저가형 칩셋인 스냅드래곤 653을 채택했습니다. 이 때문에 퍼포먼스 측면에서 아무래도 고사양 폰들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없으며  3.5파이 잭도 없습니다. 또 일반 고사양폰에 비해 크기가 2배정도 큽니다.


하지만 이런점을 감안하더라도 7000mAh라는 초고용량의 배터리는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그간 고사양폰의 적은 배터리 용량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어필 할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2017은 내년1월 6일 중국에서 출시되고 해외출시는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은 128GB 가 1007달러, 256GB가 2446달러로 메모리 용량에 따라 가격차이가 큰 모습입니다.


참고로 고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폰으로는 10000mAh의 오키텔 K10000(Oukitel K10000)과 5000mAh의 블루 에너지 XL(Blu Energy XL),에이서 리퀴드 제츠 플러스(Acer Liquid Zest Plus)등이 있습니다.플팬.

▼M2017 리뷰 영상


댓글

ㅋㅋ:10000짜리도 있었네 ㄷㄷ;

ㅇㅇ:가격차이가 2배나 나냐--;;;

ㅁㅁ:갤럭시s7이 연속통화시간이 24시간인데 배터리용량은 두배면서 왜8시간 밖에 차이가 않나는거지?

ㄱㄱ:이건 스마트폰이라기 보다 패블릿아닌가?

ㅔㅔ:음...전 안삽니다.

ㅍㅍ:가격이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