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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탈기어1등 액션게임의 황금기(1986년~1994년)에 출시된 게임들에 대해 알아보자!



액션게임 황금기는 다양한 2D 액션 게임이 나온 1980년대 후반과 2D 대전 격투 게임의 붐이 일어난 1990년대 초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985년 닌텐도에서 발매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역사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액션 게임 장르의 정점의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다수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파생 장르가 출현하기도 했고 이 시기는 액션게임 황금기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액션게임 붐 이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2D 대전 격투 게임이 크게 인기를 얻게되는데 1991년 캡콤이 스트리트파이트2를 출시했고, 같은 해 SNK가 아랑전설 숙명의 싸움을 출시해 오락실과 가정용 게임기 할 것 없이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 횡 스크롤 액션 게임


1991년 메가 드라이브 게임기 타이틀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 호그는 전개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게임 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에서 400만장을 판매하는 대히트를 기록합니다.


■ 2D 대전 액션 게임


초기의 2D 대전 격투 게임 명작은 1987년 아케이드로 발매된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였습니다. 화려하고 박력있는 캐릭터의 격투와 움직임은 이러한 장르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 3D 대전 액션 게임


1993년 아케이드로 출시된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는 사전 테스트에서는 안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3D 폴리곤의 입체적인 캐릭터와 스테이지가 점점 인기를 끝면서 1994년 속편인 버추어 파이터2는 발매되자 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합니다. 2에서는 그래픽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캐릭터의 모션은 더 부드럽고 사실적으로 진화됐습니다.


■ 쿼터뷰 액션 게임


이 장르의 원조격인 1986년 아케이드로 발매된 테크노 재팬의 열혈경파 쿠니오군은 일본의 불량배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는 액션을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전방향 스크롤 액션 게임


1986년 패미컴으로 발매된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은 세밀한 세계관과 액션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651만장이 판매되는 대히트를 기록합니다.


■ 세로 스크롤 액션 게임


1989년에 아케이드로 발매된 남코의 발키리의 전설은 주인공 발키리의 매력과 그래픽, 음악등이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고정 화면 액션 게임


1986년 아케이드로 발매된 버블 보블은 캐릭터가 입에서 발사한 거품안에 적을 가두는 독특한 게임 시스템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 스텔스 액션 게임


이 장르의 원조인 1987년 출시된 코나미의 메탈기어는 주인공 스네이크를 조작해 적진에 잠입해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는 액션의 참신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 액션 슈팅


1987년에 아케이드로 발매된 코나미의 콘트라는 외계인의 침공을 소재로 람보스타일의 주인공이 외계인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이 큰 호평을 받으며 시리즈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