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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아라!세티(SETI) 프로젝트!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는 외계 지적 생명체를 통해 우주 문명을 발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머리 글자를 따서 세티(SETI)라고 불리는데요. 현재 전세계에서 많은 수의 세티 프로젝트가 진행 되고 있는 중입니다.



세티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전파 망원경으로 수신한 전파를 분석해 외계 지적 생명체로부터 온것이 없는 지를 찾는 것입니다. 1970년대 부터 전파말고도 광학 망원경을 통해 지구 인류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기술을 가진 지적 생명체가 발할 수 있는 고휘도 레이저광을 검출하는 테스트(OSETI,광학적 외계 지적 생명 탐사)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다이슨 구

이 외에도 다이슨 구(고도로 발달된 우주 문명이 행성이 발하는 모든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행성에 껍질 처럼 덮어논 인공구조물) 발견을 목표로 광학적 관측결과와 적외선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를 비교하는 프로젝트, 외계 문명이 행성계의 중심 별에 핵 폐기물을 버릴 것이라는 가정 아래서 그것에 대한 증거를 분광학적으로 조사하는 프로젝트, 외계 지적 생명체가 지구 주위에 탐사선을 보내오고 있다고 가정하고 탐사선이 배치될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탐색하는 프로젝트도 존재합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감마선 폭발이 외계 지적 생명의 우주선이 항해를 할때 발생된 흔적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우주 탐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조사하기도 합니다.


아레시보 메시지

한편 지구에서 외계 문명으로 전파 또는 물건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활성 세티 또는 메티라고 부릅니다. 전파 활성 세티는 1974년의 아레시보 메시지, 우크라이나에서 보낸 코스믹 콜1,2 및 틴 에이지 메시지, 1983년 스탠포드 대학의 안테나에서 알타이르(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메시지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파이어 니어 금속판

보이저 골든 레코드판

또 물건을 통한 메시지의 경우 우주 탐사선에 파이어 니어 금속판과 보이저 골든 레코드판을 실어 보낸 적이 있습니다.


영화 콘택트 中 (외계인과 조우한 엘리)

다양한 관찰과 연구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외계 문명의 발견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구 인류의 문명은 우주 중에서도 매우 예외적인 것일까? 아니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일까?"라는 선사 시대 부터 내려온 철학적 명제에 대한 해답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기 때문에 인류가 지속하는 한 외계 지적 생명을 찾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외계 지적 생명체 발견시 행동 요령

여러분 UFO는 타임머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