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구역은 미공군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네바다주 남부의 한지역으로 정식 명칭은 그룸레이크 공군기지 입니다. 추락한 UFO를 옮겨 놓고 외계인과 공동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는 소문이 매우 많은데 실제로 기지 주변에서 UFO로 보이는 미확인 미행 물체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중
이 때문에 소설이나 영화등의 좋은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할리우드 영화인 '인디펜던스 데이'와 미드 '엑스 파일'에서 외계 침략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최종 거점 및 외계인 연구 시설로서 등장하기도 했고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 로스웰 사건의 외계인 시체가 수용되어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외계인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미국이 극비의 초과학 무기를 만들고 있거나 인체 실험이나 생물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을 은폐하기 위해 외계인 설을 퍼뜨렸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51구역 입구에 설치된 경고판
미국 정부가 관할하고 있는 출입금지 구역에 한걸음이라도 침입하면 발포되거나 체포되기도 합니다. 취재는 원칙적으로 거부하고 있고 촬영도 금지되고 있으며, 허가를 요청해도2 거절당합니다.
민간인이 볼 수 있는 위성 사진을 제공하는 구글 어스에서 51구역에 이상한 기하학적 무늬가 보이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런 기하학적 패턴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참고로 이 패턴은 지대공 미사일이 위치한 위성 사진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군 정부는 51구역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데 군사 기밀이 해제되어 인터뷰에 응한 전 직원 5명이"51구역에 UFO는 없다."라는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2013년에 정보 공개 청구에 따라 CIA의 자료를 공개하는 형태로 51구역의 존재를 인정했고 그 위치 또한 공개를 했습니다. 하지만 외계인이나 우주선에 관련된 것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지식으로 킬링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