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이 된 할리 베일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랐습니다.
할리는 11살때 언니인 클로이와 함께 유튜브에 비욘세의 '베스트 띵 아이 네버 해드'을 커버해 올리며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커버곡을 업로드 해오다
비욘세의 '프리티 허트'의 커버곡이 1,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면서 16살이 되던 2015년에 그녀의 현 소속사인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와 할리와 클로이 모두 계약을 하게 됩니다.
2016년 데뷔EP인 '슈가 심포니'가 발매 되었고 수록곡인 '드롭'의 뮤비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500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매는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영상 앨범에 카메오와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미쉘 오바마는 2016년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 할리와 클로이를 초대하기도 했었습니다.
2017년에는 주로 할리와 클로이가 작곡한 곡들이 포함된 '더 투 오브 어스'앨범을 발표했고, 티비 드라마 '그로우니쉬'의 주제곡인 '그로운'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데뷔앨범인 '더 키즈 아 올라잇'을 발표되었고 이 앨범으로 그래미상의 '가장 현대적인 앨범','가장 새로운 예술가' 두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슈퍼볼에서 '뷰티풀 아메리카'를 불렀습니다.
클로이와 할리는 자신의 집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작곡을 하는데 할리는 빌리 홀리데이가 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가수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