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지난 4월 24일 출시가 되었죠. 현재 애플워치의 배송을 기다리는 중이거나 이미 받아본 국내분들도 많이 있을 것같은데요. 애플워치든 아이폰이든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것중의 하나가 아마도 디스플레이가 깨져버리게 되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애플워치의 경우에는 항상 팔에 착용하고 다녀야 되는 기기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외부의 물체에 부딪혀 손상될 가능성이 아이폰등의 스마트폰 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애플워치의 스크린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같은데요. 애플워치 스포츠를 낙하 테스트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애플워치 스포츠는 애플워치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서 비용감소를 위해 디스플레이에 이온X 글래스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번째 애플워치 스포츠를 대강 떨어뜨렸을 때는 멀쩡했지만 두번째 디스플레이를 지면과 수평하게 놓고 떨어 뜨렸을때는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깨져버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냅다 집어 던지는 테스트에서는 완전히 디스플레이가 떨어져나가며 망가지고 맙니다.
애플워치를 손목에 잘 착용하기만 한다면 땅에 떨어지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무심코 팔을 흔들거나 운동을 하거나 하면서 의도치않게 애플워치가 벽이나 기타 물체에 충돌을 하게 될 경우가 많이 있을 것같은데 디스플레이에 좀더 높은 강도의 재질이 적용되지 않은 것이 좀 아쉽네요.
<<애플워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