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4개국, 기근에 시달리며 2,700만명이 오염된 물에 의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소말리아,남부 수단,예멘에 있는 중증 영양 실조 어린이들이 물 부족,더러운 위생 환경, 위생 습관, 감염 등으로 인해 더 많은 건강상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고 유니세프가 오늘(2017년3월29일) 발표했습니다. 기근의 위협에 직면한 4개국에서 2,7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러운 물을 마시고 있는데 더러운 물은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설사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 긴급 구호 프로그램 부장인 마누엘 퐁텐은 "오염된 물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원인이되고, 또한 영양실조를 악화시키는 원인도 됩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은 오염된 물을 마시면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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