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켜본 인튜어스3 펜심이 없군..웹툰을 그리자 4년 전쯤 구입한 타블렛인 인튜어스3가 있는데 먼지만 쌓이게 놔두고 있다가 오랜만에 pc에 연결해보았다. 안켜져도 어쩔수 없다는 마음이었는데 상단부에 파란빛에 반짝 거리며 켜졌고 작동도 잘 되었다. 역시 타블렛의 명가 와콤 답다! 그런데 타블렛 펜을 보면서 드는 의문은 왜 펜심을 길게 만들어 놨을까 였다. 어차피 드러나는 부분은 끝 부분 조금이고 그곳이 다 닳아 버린다면 나머지 부분을 버려야 되는데 여간 아까운게 아니니 말이다. 샤프처럼 펜심을 뒤에서 밀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펜심을 보니 한쪽면이 다 닳아서 뾰족해져 있었다. 원랜 펜심 4개와 펜을 빼는 도구가 들어있던 팬심 봉투가 있었는데 이게 어디로 갔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지마켓에 들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