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있는 일본의 로봇 페퍼,인간 대신 판매원 맡는다. 아톰이 탄생한 나라 답게 일본은 인간형 로봇의 활용이 다른 나라보다 한발 앞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프트 뱅크의 미야우치 켄 사장이 5일 기자회견장에서 "경기 악화로 인해 판매원의 확보가 어려워 졌기 때문에 페퍼에게 판매원 역할을 맡기고 싶다."고 말하며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페퍼를 2016년 여름까지 약 2600여개의 소프트 뱅크 숍 점포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한 것입니다. 페퍼는 이미 판매원으로서의 역할을 소프트 뱅크를 비롯한 몇몇 점포들에서 담당해 왔고 최근 탑재한 IBM의 인공지응 왓슨으로 인해 인식의 정확도가 극대화 된 덕분에 충분히 인간 판매원을 대신한 점원으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퍼를 체험해본 사람들은 의사소통 능력이 아직 완벽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