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실화 영화 덩케르크 제작 이야기 영화 덩케르크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1990 년대 중반 아내인 엠마 토마스와 함께 영국 해협을 가로지르는 여행을 하며 떠올리게 됩니다. 덩케르크 대피 당시 많은 배들이 같은 루트로 피난길에 올랐던 것인데요. 놀란은 처음에 대본이 없는 즉흥적인 촬영 기법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만류로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참고로 엠마는 영화 제작 프로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놀란은 2015년에 76페이지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는데 이것은 그가 지금까지 제작한 일반적인 영화 시나리오의 절반 정도인 가장 적은 분량이었습니다. 놀란은 세가지 시점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로 말이죠. 그는 등장인물드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갔는데 그 대부분을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