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에 필적했던 기가노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생체 복원도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약9,800만년~약9,6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 후기 초반의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대형 육식 공룡인 수각류의 일종으로 화석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기가노토사우루스 골격 화석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모식표본(종을 대표하는 화석표본)은 약 70%정도 완전한 상태로 두개골, 골반, 다리뼈와 척추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식표본보다 약8%가량 더 큰 화석이 발굴되기도 했었는데 가장 큰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표본은 몸길이 약13.2미터, 무게는 최소6.5톤, 최대13.5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화석필드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티라노 사우르스의 표본의 두개골 길이가 1.5미터인 반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그보다 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