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 2년 경력 풋내기 회사의 전기차 FF91은 성공할 수 있을까? 패러데이 퓨처는 CES 2017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자사의 첫 전기차 모델 FF91을 공개했습니다. 차량의 외관은 그야말로 SF영화에 등장할 법하며 현존하는 그어떤 상용 모델 차량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모습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패러데이 퓨처는 FF91이 세상에 공개되기도 전에 주요 임원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모회사인 러에코가 재정악화에 시달리면서 10억달러를 들여 네바다에 건설중인 패러데이 퓨처 자동차 제조 공장 또한 건설이 중단된 상태이며 최대 투자자인 지아웨팅은 회사가 너무 많은 돈을 빨리 소비한다면서 더이상의 투자가 어렵다고 하는등 경영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닥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FF91의 판매에 회사의 명운이 달려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업계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