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대회(GDC) 2015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 TV 겸용 게임 콘솔 3세대 쉴드를 발표했습니다.
3세대 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4 처럼 TV에 연결하는 거치형 콘솔로서 4K 해상도의 비디오,음악,앱등을 티비에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기능과 게임 콘솔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사양을 살펴 보면
엔비디아의 모바일 SoC인 테그라 X1 프로세서 탑재,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TV,
GTX 슈퍼 컴퓨터 솔류션으로 최대 1080P의 해상도에서 게임스트리밍 가능,
CPU 코어는 ARM 64-bit ARMv8 CPU 코어 IP의 Cortex-A57 4 코어 Cortex-A53 4 코어 4 + 4 구성.
GPU 코어는 NVIDIA의 최신 맥스웰 아키텍쳐로 2 개의 SM (Streaming Multiprocessor)으로 총 256 코어.
GPU 연산 성능만 놓고 보자면 XBOX 360의 거의 2배 수준이고, 다이렉트X는 12세대로서 9세대인 XBOX 360 보다 3세대나 앞서 있습니다. 물론 차세대 콘솔인 PS4 와 XBOX ONE 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능이지만 영상 재생 위주의 다른 TV 연결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그래픽 성능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씨넷의 3세대 쉴드 리뷰 영상
엔비디아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게이밍 장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차세대 모바일 칩인 테그라를 매년 발표할 것이기 때문에 매년 최신 칩이 탑재된 차세대 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하니 라이프 사이클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도 소니등의 게임기 업체와는 다른 노선을 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치형 콘솔로 처음 등장한 3세대 쉴드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날마다 최신글이 업데이트 됩니다~즐겨찾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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