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에 효과적인 바이러스를 (DNA의)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기술이 오토데스크(Autodesk)에 의해 개발중에 있습니다.
오토데스크는 3D 맥스와 캐드등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업체로 잘알려져 있는데요 연구를 맡고 있는 생물학자 앤드류 헤셀(Andrew Hessel)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개설 한 최초의 생명 과학 연구소인 '피어39(Pier39)'라는 실험 시설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포의 구조를 보면 볼 수록 인간이 만든 컴퓨터와 유사성이 보인다며 끊임 없이 멋진 계산을 해내면서 당을 에너지로 이용해 오래도록 운동을 계속 하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라고 세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3 D 프린터를 이용한 바이러스의 제작은 완료된 상태라고 합니다. 앤드류는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프린터가 특정 바이러스의 데이터를 검색하고 그것을 DNA로 변환시켜 바이러스로 제작하는 것까지 성공을 했다며 다음은 디자인을 변경해 암을 억제하는 바이러스의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처음으로 만든 바이러스의 제작 비용은 1000달러였고 2주의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 1년 반 정도면 약 1달러의 비용으로 바이러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TEDxDanubia 2014 에서 강연중인 앤드류 헤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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