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게 나타 났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리서치 회사인 '커스토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스(CIRP)'가 2년 동안 스마트폰의 구매조사를 토대로 해서 내놓을 결과로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이전 스마트폰과 같은 OS를 계속 사용하는 비율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82%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한 것입니다.
iOS의 아이폰을 계속 사용하는 비율은 78%였고 윈도우폰의 경우는2%였습니다.
또한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갈아타는 비율은 20%,안드로이드에서 iOS로 갈아타는 비율은 1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동안에는 iOS의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 충성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충성도에서 iOS를 이겼다는 이번 조사 결과는 정말 의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4%정도의 작은 차이이기 때문에 오차 범위 내의 비율일 수도 있고, 언제든 다시 바뀔 수 있는 수치 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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