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을 드디어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RCT공식 홈페이가 업데이트 되면서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의 '롤러코스터타이쿤 클래식'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를 한것인데요. 이 게임은 롤러코스터타이쿤 첫타이틀과 두번째 타이틀의 매력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버전에 맞게 유저 인터페이스를 변화 시켰지만 그래픽은 예전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롤러코스터 특유의 그래픽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95개의 미션이 주어지고 유저는 시나리오와 더불어 롤러코스터를 입맛대로 디자인 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앱 구매를 통해 워키월드, 타임 트위스터등의 확장판을 플레이 할 수 있고 툴킷으로 자신이 제작한 것들을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PC버전의 롤러코스터타이쿤2 세이브데이터를 모바일로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발자인 크리스 소이어는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알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등의 기기와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터치플레이 방식에 있어서 궁합이 매우 잘 맞을 것이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 출시는 우리의 오랜 바램이었습니다.저는 RCT 팬들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식된 고전 타이틀을 즐겨주시리라 믿습니다."
간략히 롤러코스터1편과 2편에 대해 알아보면 1999년에 롤러코스터타이쿤 첫타이틀이 출시되었고 자유로운 플레이와 당시로서는 휼륭한 그래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에서 700만장이상이 팔려나가는 대히트를 기록합니다.
2002년에 시나리오와 시설을 강화한 롤러코스터 타이쿤2가 출시됩니다. 두 게임 모두 파산의 위험이 적고 일반적으로만 플레이하면 입장료가 시간에 따라 오르는등 경영게임으로서 난이도가 적고 각 맵마다 공략도 쉬운 편입니다. 따라서 경영보다는 롤러코스터의 건설 자체를 즐기는 위주의 플레이가 중심이 됩니다. 플레이 화면은 쿼터뷰 시점이고 비트맵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롤러코스터타이쿤 클래식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은 가격은 7000원입니다.플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