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세운 코지마 프로덕션의 아이콘이자 마스코트인 루덴스의 피규어를 출시했습니다.
루덴스 피규어는 코지마 프로덕션 로고가 새겨진 깃발을 들고 있고 헬멧에는 LED라이트가 장착되 있습니다. 크기는 평균 성인 여성 키인 160cm정도 이고, 150개 한정판으로 생산되며 가격은 2000달러 우리돈 약 241만원입니다. 지금은 예약 판매중이고 2018년 1월~3월 안으로 배달이 갈거라고 합니다.
코지마 히데오는 루덴스에 대해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사용해 미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동양과 서양, 과거와 미래, 파괴와 개척, 진보와 창조, 진짜와 가짜가 혼재되어있는 캐릭터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는 마스코트 제작을 진행하며 스튜디오의 아트디자이너인 요지 신카와에게 중세시대의 뚜껑이 있는 헬멧과 남북전쟁의 비소르헬멧을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루덴스는 네덜란스 문화사학자인 하위징아가 제창한 개념인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루덴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현재 코지마 프로덕션은 데스 스트랜딩의 개발을 진행중에 있는데요 티저영상이 공개된것 이외에 아직 게임에 대한 별다른 내용이 공개된 것은 없습니다.
코지마는 데스 스트랜딩에 대해 더 디비전이나 언차티드와 같은 AAA 게임,즉 대작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타이틀이 될것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데스 스트랜딩이 루덴스가 출시되기 이전에 출시가 된다면 게임의 흥행에 따라서 루덴스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코지마 프로덕션이 최대한 수익을 내기위한 전략을 짠다면 아마 데스 스트랜딩의 출시일은 루덴스가 어느정도 팔린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플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