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마키나의 인공지능 로봇
레이 커즈 와일(Ray Kurzw 미국의 발명가,사업가,미래학자)과 함께 기술적 특이점 이론을 처음 제시했던 보나 스테판 빈지( Vernor Steffen Vinge 미국의 수학자,컴퓨터 과학자,SF작가,휴고상 수상자)는 1993년 논문에서 특이점의 도래시기를 2005년에서 2030년 사이가 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레이 커즈 와일은 컴퓨터의 지능이 인간을 초월하게 되는 시기를 2020년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레이 커즈 와일
2005년 레이 커즈 와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간의 지능을 모방한 슈퍼컴퓨터는 10년 이내에 나올 것이고 이 슈퍼컴퓨터는 10년이내에 개인용 데스크탑 정도의 크기로 작아질 것이다. 2020년 중반내로 인간의 지능을 모델링한 소프트웨어가 개발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가 인간의 지능을 완벽하게 모방할 수 있게된다면 2020년대 말까지 컴퓨터가 튜링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게 될것이고 이로써 컴퓨터의 지능이 생물로서의 인간의 지능과 구별되지 않는 포스트 휴먼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또한 레이커즈 와일은 2030년대 초에는 컴퓨터의 계산능력이 현존하는 모든 인간의 생물적 지능의 용량을 합친것과 동등해지고 , 2045년에는 100만원 가격의 컴퓨터의 연산능력이 약10페타 플롭스로 인간 두뇌의 약100억배에 도달하면서 기술적 특이점에 이르기에 충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인간의 능력과 사회에 대한 인식이 근본부터 변화될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보니의 예상보다 15년 정도 늦긴하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기술적 특이점이 도래할 것이라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든 벨
다른 기술적 특이점을 믿는 대부분의 학자들 역시 21 세기 중반 부터 22세기 중반에 걸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든 벨(미국의 컴퓨터 공학자,사업가) 과 같은 기술적 특이점의 개념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실현 시기는 아주먼 미래가 될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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