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 교통
드론 조종사의 조종 미스로 인한 다른 항공기와의 충돌이나 경로 간섭, 고의적인 공격등 다양한 원인으로 항공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 악의적인 이용
드론에 폭발물을 탑재해 테러하고자하는 대상에 추락시켜 피해를 입히는등 범죄 목적에 이용 될 수 있고, 폭발물만이 아닌 화학 물질, 방사선 물질 또는 생물학적 위험물을 투하시켜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보안 취약성
드론의 해킹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2009 년 프레데터 드론(Predator UAV)비디오 스트림 하이재킹 사건 이후 크게 증가했는데 당시 이슬람 무장 세력은 프레데터 사의 드론을 해킹하기위해 저렴하고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위험은 비행 중인 드론이 공중 납치되거나, 조종이 방해될 가능성입니다. 최근 몇 몇 보안 연구자들은 상용 드론에 공개된 취약점을 발견해 해커들의 공격을 막기위한 소스코드와 도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있었던 드론 및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워크숍에서, 연구자 연방 통상위원회 (Federal Trade Commission) 가 세 가지 다른 드론을 해킹하는 시연을 보였고, 쿼드 콥터 와 무인 항공기 제조업체에 강력한 암호화와 더불어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시행해 드론의 안정성을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산불
미국에서는 산불이 일어난 곳에 드론을 가까이 접근 시켰을때 최대 $ 25,000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 년과 2015 년에 캘리포니아의 소방 항공 지원 센터는 레이크 파이어 (Lake Fire)와 노스 파이어(North Fire) 산불을 포함 여러차례 드론의 방해를 받았었습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 의원들은 소방관들이 제한된 공역을 침범 한 무인 항공기를 무력화시킬 수있는 법안을 도입했고 연방 항공국은(FAA)는 대부분의 무인 항공기의 등록할 것을 규정으로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