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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액션에 목마른 남자들을 위한 영화 300 의 좋은평가&나쁜평가




>>좋은 평가



영화 300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가는 뚜렷하게 갈리는 편입니다. 먼저 긍적적인 평가를 보면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225개의 리뷰를 토대로 10점 만점에 6.1점을 주며 "단순하지만 스크린 가득한 피와 격렬한 액션등 비주얼적으로 흥미로운 영화"라는 평을 했고, 또 다른 영화 평론 사이트인 매타크리틱은 42개의 리뷰에 근거해 100점 만점의 52점을 주어 "평균 정도의 재미를 주는 영화"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시네마 스코어는 A+ ~ F 중 A-의 평균 등급을 주었습니다. 


>>나쁜 평가



가장 안좋은 평가는 미국의 주요 신문에서 나왔는데 뉴욕 타임즈의 영화 기자인 아오 스콧은 300에 대해 "(영화의 폭력이 인종 차별에 근거하고 있다며)영화 아포칼립토보다 더 폭력적이고 두배 더 멍청한 영화다."라는 평을 했습니다. 또한 페르시아인과 스파르타인에 대한 영화상 묘사에 대해 각각 "얼굴 피어싱의 선두주자""우수한 헬스클럽 회원"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의 케네스 투란은 "만약 당신이 스파르타인이나 쿠엔틴타란티노, 또는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10대 소년 처럼 폭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영화 300에 매료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썼고, 영화평론가이자 시나리오작가인 로저 에버트는 영화에 별2개를 주면서 "스파르타인들은 마치 프로레슬러들이 무대에서 다음 싸울 상대를 지목할때 화내며 말하는 것처럼 1차원적인 언동을 보여준다."라는 평을 했습니다. 


그리스 신문의 영화 평론가인 로비 에크시엘은 "디지털 액션이 눈부시긴 하지만 역사의 거창한 해석과 1차원적인 캐릭터에 영화배우들이 짜증을 냈을 것이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검투사 노예들의 해방전쟁!스파르타쿠스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