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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할리우드의 매력남 브래들리 쿠퍼의 어린시절에 대해 알아보자.

브래들리 쿠퍼는 1975년 1월 5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인근의 젠킨 타운과 리달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글로리아는 NBC 계열사에서 일을 했고, 2011년 1월 사망한 쿠퍼의 아버지인 찰스 쿠퍼는 메릴린치의 주식 중개인이었으며 글로리아는 이탈리아계, 찰스는 아일랜드 계열 사람이었습니다.


쿠퍼는 로마 카톨릭 신자로 자랐고, 중이염이 있었던 어린시절에 물놀이를 하면서 다이빙을 하다가 고막이 구멍이 나기도 했습니다.


쿠퍼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면서 "나는 사람들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던 어린 시절을 절대 잊지 못한다. 어머니가 내머리를 길게 잘랐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여자라고 생각했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린시절 요리에 관심이 많아 유치원이 끝나고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 요리를 만들어 주었는데, 냉장고에 무슨 재료가 있든지 그것으로 라자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신이 자랑스러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엘리펀트맨 포스터

처음에 그의 꿈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군인이 되는 것이었지만 이후 닌자가 되고 싶어져 일본으로 이사를 가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쿠퍼의 아버지는 어린 쿠퍼에게 영화 엘리펀트맨을 보여주었는데 이때부터 쿠퍼는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죠셉 메릭

쿠퍼의 부모는 쿠퍼가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안정적이지 못한 직업이라는 것때문에 반대를 했지만 쿠퍼가 연극 '엘리펀트맨'에서 주인공 죠셉 메릭을 연기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에서 알바를 하기도 했던 쿠퍼는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 나는 "똑똑하거나 멋진 학생도 아니었고, 정말 학교에서 아무것도 한것이 없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1993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쿠퍼는 빌라 노바 대학에서 1학년을 보내고 조지 타운 대학교로 편입을 했으며 1997년 영어영문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는 조지 타운 대학 스포츠의 조정팀의 멤버이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조지 타운 대학에 있는 유목 극단에서 활동을 하며 연기를 배웠습니다. 


그는 2000년에 뉴욕시에 있는 액터 스튜디오 드라마 스쿨에서 연기 석사학위를 받았고 공부를 하는 동안 쿠퍼는 모건 호텔에서 도어맨일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켐프

그는 엘리자베스 켐프 코치로 부터 연기 훈련을 받았는데 그녀에 대해 "나는 절대 그녀 앞에서 긴장을 풀 수 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이후 많은 영화에서 그녀의 조언을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브래들리 쿠퍼가 만난 여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