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의 능력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먼거리에 있는 해양 생물과 소통해 불러올 수 있는 텔레파시 입니다. 이 능력은 바다속 생물들에게 많이 사용이 되지만 때로는 바다 독수리등 바다 밖에서 살고 있는 생물이나 해양 생물로 부터 진화한 존재들, 예들 들면 인간이나 일부 외계인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1년에 좀더 리얼하게 DC의 스토리 리부팅이 진행되면서 해양생물들이 텔레파시를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지능이 없기 때문에 텔레파시가 아닌 생물의 소뇌를 자극시켜 강박과 욕구를 일으키는 능력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쿠아맨은 다른 많은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대부분은 가혹한 수중 환경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발달된 능력입니다. 그는 수중 호흡 능력과 기관총 공격을 받고도 끄떡이 없는 초인적인 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쿠아맨은 슈퍼 아틀란티스인으로 (보통의 아틀란티스인은 약2톤까지 들어올 릴 수 있다.) 슈퍼 휴먼과 동급의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약10km까지 도약이 가능하고 초속 3,000m의 속도로 수영이 가능하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수영을 하며 오르기도 했습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고, 수중 음파 탐지기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청력이 좋습니다.
아쿠아맨은 물속에서 무한정 머무를 수 있지만 물밖에서는 오랜기간 있을 경우 수분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배트맨이 아쿠아맨에게 촉촉함이 유지되는 수트를 개발해줌으로서 더이상 건조함때문에 약해지는 일이 없이 육지에 무기한 머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설정은 아쿠아맨이 자신의 출생을 알기전 육지에서 자랐다는 2011년 DC의 스토리 리부팅으로 인해 없어졌지만 여전히 물이 없는 환경에서 탈수로 사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아쿠아맨은 옛바다 군주로부터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 또한 부여받게 되고
포세이돈으로부터 바다의 정복자와 수호자만이 들수 있는 삼지창(트라이턴트)을 수여 받았는데 삼지창은 파괴 불가능한 매우 강력한 근접 무기이자 물을 조종해 바다를 가르거나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고 번개를 이용한 강력한 전류 공격도 가능하며 다른 사람의 마법력을 증폭시키는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삼지창은 아틀란티스의 첫번째 왕에 의해 만들어진 7개의 마법 아이템가운데 하나로 최근 발견된 7번째 아이템 다음으로 강력한 무기로 아쿠아맨은 이 삼지창으로 불멸의 존재인 올드갓을 흡수한 아포칼립스 행성의 지배자이자 신인 다크사이드의 눈을 찔러 앞을 보지 못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불멸의 존재로 알려진 그레이브스의 신비한 장벽을 깨뜨리기도 했으며 물을 매개체로 해 지구에서 다른 행성으로 텔레포트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영화 <아쿠아맨>공개된 내용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