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파동(오일 쇼크)이 세계에 끼친 영향을 알아보자. 석유 파동은 1973년(제1차)과 1979년(제2차)에 시작되어 1980년에 피크에 달한 원유 공급 부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세계 경제의 혼란 사태를 의미합니다. 석유 파동이후 선진국의 경제가 중동의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때문에 북해 유전등이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되었고 원자력이나 풍력, 태양광등 비 석유 에너지의 활용이 추진되었으며 에너지 절약 기술의 연구 개발 촉진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석유 비축 체제 강화도 이루어졌고 자동차가 대중화 됨에 따라 자동차 보다 철도나 버스를 비롯한 대중 교통을 재평가 하는 등의 움직임도 일어났습니다. 프랑스의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1975년 제1차 석유 파동이후 경제 회복을 주요 의제로 선진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