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 안보부(DHS)와 나사(NASA)가 몇년전 공동으로 개발한 외계 생명체 탐색 레이더기기 파인더가 네팔 지진 재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인더는 첨단 우주 기술을 응용해 아주 작은 마이크로 웨이브도 감지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 되어 있는데 잔해 깊숙이 묻혀 있는 사람들의 희미한 심장 박동이나 호흡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인더 덕분에 3m 잔해 더미 아래에 며칠 동안 갇혀 있었던 4명의 남성이 구출 됐다고 합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네팔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는데에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네팔 사람들이 하루빨리 참상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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