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공급 업체인 주크(ZUK)에서 투명 스마트폰 시제품을 발표 했습니다.
주크(ZUK)는 투명 스마트폰에서 나침반과, 사진 , 통화, 날씨 , 녹음 , 충전등의 기능을 시연해 보였는데요 현재 많은 기업들이 투명 스마트폰을 개발 중에 있지만 이렇듯 실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주크(ZUK)가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기에 꽂혀 있는 것같은 모습으로 추정컨데 아직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나 AP등을 폰에 녹여내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단지 투명 디스플레이에서 동작되는 스마트폰의 기능만을 구현해 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투명스마트폰에 대한 업계의 개발 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대만의 폴리트론 테크놀로지에서 6년동안이나 투명 스마트폰의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폴리트론에서 개발 중인 투명 스마트폰은 투명 전기 배선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 꺼져 있을때는 그냥 유리판이지만 전원을 키면 액체 크리스탈 분자들이 전기를 받아 화면을 표시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진동기와 스피커, 배터리, SD카드를 스마트폰 하단부에 위치시켰고 배터리는 기존의 스마트폰 배터리와는 달리 동전크기의 배터리가 2개 탑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2013년 연말까지 출시할 것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까지 출시가 안되고 있는 것으로 볼때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입니다.
삼성 역시도 지난 2013년에 양면 터치가 가능한 투명 스마트폰 티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등 투명 스마트폰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이 기술은 투명 디스플레이 전면과 후면에 각각 터치 센서를 탑재해 후면에서도 터치를 통해 조작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디스플레이가 투명한 덕분에 손가락을 볼 수 있어 불편함 없이 조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애플에서 만든 애플 공식 투명 아이폰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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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봐도 믿을 만큼 정말 퀄리티가 ㄷㄷ 한 팬이 만든 투명 아이폰 컨셉 영상이었습니다.ㅎㅎ;
투명 스마트폰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상당하기때문에 출시만 된다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할 것같은데요 이미 투명 디스플레이라는 핵심 기술이 존재하는 만큼 투명 스마트폰이 개발 출시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WOW! I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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