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공지능의 발명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사건인 동시에 마지막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을 했고 엘론 머스크는 "AI는 악마를 호출하는 것이다."또 빌 게이츠는 "인공지능은 확실히 불안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컨트롤만 잘된다면 로봇은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겠지만 로봇의 지능이 인간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면 반드시 걱정거리가 될것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진보와 위험이라는 양면의 칼날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공지능이 군사부문에서 사용되어 질 경우에는 진보 보다는 위험에 그 무게가 더 실리는 것만은 틀림 없을 것같습니다.
팔랑크스 CIWS
선진국에서는 군대의 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중입니다. 미 해군의 경우 완전 자동화 방공 시스템인 팔랑크스 CIWS를 도입해 개틀링 포로 대함 미사일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 이스라엘 군은 대공 요격 미사일 시스템인 아이언 돔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과학자 및 하이테크 기업의 정상들은 AI가 군사 부분에 이용되 주요국이 자동 조종 가능한 무기를 도입하는등의 급속한 무기 개발 경쟁과 군비 확장은 세계의 불안정화를 가속화 시킬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15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국제 합동 회의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 미국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미국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등을 포함한 여러 과학자와 기업가들이 공개 서한을 발표하며 자동 조종에 의한 무인 폭격이나 총기류를 조종하는 인간형 로봇등의 AI 탑재형 무기는 화약, 핵무기에 이은 제 3의 무기 혁명이 될것이고 이중 일부는 몇년이내에 실행이 가능하게 되것이며 인류에게 필시 해악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같은해 4월에는 미국 하버드 법학 대학원과 국제 인권 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가 AI를 이용한 자동 조종형 무기의 금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