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에 토르 4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4라니!! MCU 최초로 4편이 나오는 단독 히어로 영화가 되는 거네요! 토르 3편이었던 '토르:라그나로크'를 정말 재미있게 본 인간으로서 정말 무진장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1,2편은 솔직히 무잼이었어요;
더욱이 중요한 사실은 3편의 감독이었던 이름마저 유쾌한 타이카 와이키키 와이티티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는 다는 점!! 이것은 팩트!! 두둥!!!!! 두근 듀근 거리게 만드는 소식 아닌가요?? 그쵸?
솔직히 1,2편이 무잼이라 3편은 그닥 기대를 하지 않고 봤었는데 영화 전반에 흐르는 그 약간의 약빤듯한 그리고 너무 거창하거나 진지하지 않은 내용이 맘에 들었더랬죠. 저만 그랬던것은 아닌 모양인지 관객수가 1,2편 을 합친것 보다 많은 480만? 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초초 기대작이라고 다시한 번 강조를 하고 싶을 정도로 초초초초 기대작입니다!예스!
내용을 약간 감독이 인터뷰를 하면서 공개했는데요 4편 내용의 핵심은 두가지 입니다.
바로 묠니르와 제인 포스터!!!
그렇기 때문에 팬들이 궁금해 미쳐 돌아버리는 부분이 묠니르는 토르의 무서운 누나가 쪼개버렸는데 어떻게 다시 등장하는 거지?일텐데요 묠니르가 없으면 토르가 팥없는 진빵이기에 무조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등장 시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뇌피셜 가이에 따르면 착해진 로키가 타임머신을 타고서 묠니르를 무서운 누나가 부수기 전에 가로챈다고 하는데 뭐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이번에 개최되었던 코믹콘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인물이 바로 나탈리 포트만이 었다고 하더라고요 1,2편 출연이후에 MCU와 의견 충돌로 갈라섰고 3편에서도 토르가 차버렸다고 우기기도 했던 터라 4편에 나올거라고 팬들도 그렇고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었던 나탈리 포트만이 었었는데 코믹콘에 짠하고 등장 하여 묠니르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연출했더랬죠.
사실 그동안 나탈리 포트만의 출연을 강렬히 원하던 팬들이 많아 마치 선물과도 같은 출연이 아닐까 싶군요!!
4편에서 그녀는 크리스 헴스워스를 대신해 좀 뜬금포이긴 한데 여자 토르로서 활약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감독이 3편 촬영하면서 읽었던 코믹스인 '마이티 토르'를 무척이나 감명깊에 읽어서 (멀티플레이가 되는 와이티티) 그 내용으로 영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묠니르가 오스딘을 거부하고 제인을 주인으로서 인정을 하게 된다는 설정이라는데 어떻게 인간인 제인 포스터가 토르와 같은 신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이 부분이 좀 억지스러울 것도 같아서 걱정이네요 하지만 감독을 믿어볼려구요!
감독은 "원작에 충실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그냥 내맘내로 할것이다."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역시 뭔가 약빤듯한 포스가 느껴지는게 믿음직한네요! 그쵸?
3편에서 드렁큰 발키리로 술빤 매력을 뽐냈었던 테사톰슨도 출연이 확정되었는데요 새롭게 구축된 아스가르드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알콜중독자가;;)
3편에서 압도적인 카르스마를 내뿜었던 케이트 블란쳇은 출연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MCU에서는 아직 아무런 응답도 해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강려크했어 누나..
제목은 '토르:러브앤썬더(사랑과천둥)'로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뭔가 예전의 '사랑과영혼'이라는 명작 영화를 떠오르게하는 제목이니까 토르4편 역시 명작이 될것입니다!
2021년 토르4편을 통해 MCU의 세계로 퐁당하고 우리모두 빠져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