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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제작 뒷이야기,미야자키 하야오와 작화감독의 대립등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의 작화감독에 안도 마사시가 기용이 되었는데 그는 26살에 원령공주의 작화감독을 맡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프로듀서인 스즈키 도시오에 따르면 안도가 원령 공주 제작 종료 이후에 스튜디오 지브리에 사표를 낸것을 겨우 만류 했다고 합니다. 그가 사표를 낸 이유는 미야자키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이상화하고 데포르메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리얼리즘을 추구 하는 안도는 영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정확성을 희생시키는 것을 원치 않아해 지향점의 차이로 인한 대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77) 일본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할때 원화 수정은 작화 감독에 의해 진행이 되고 감독은 직접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의 경우에는 미야자키가 애니메이터로서 전체의.. 더보기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본 애니메이션과 덕후,데즈카 오사무를 향한 일침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의 영화 감독이자 애니메이터,만화가이고 현재 스튜디오 지브리 이사, 애니메이션 문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자국 애니메이션은 물론 해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잘알려져 있는데요 아래에 그의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 미야자키 하야오는 오래전부터 단기간, 저예산으로 양산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습니다. 1985년 2월호의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쥬'의 오시이 마모루, 카와 모리쇼지와의 대담에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위기상태"라고 말했고, '천공의 성 라퓨타' 제작중에 한 애니메이션 잡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벼랑'같은 세라복을 입은 여자가 기관총을 들거나 바주카포를 휘두르는 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