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32GB의 저장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 로빈을 개발 중입니다.
로빈은 구글과 HTC가 공동 개발 중인 스마트폰으로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글은 로빈이 32GB의 내장 스토리지와 100GB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해 '절대로 모든 용량을 소비 할 수 없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마트폰들도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한 저장이 가능하지만 로빈이 차별화되는 점은 AI를 통해 사용자에게 클라우드의 존재를 인식시키지 않고 자동으로 내장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넘나들며 저장을 시켜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는 내장하드웨어에, 어쩌다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에 저장이되고, 사진의 경우 촬영된 사진의 썸네일만이 내장 하드웨어에 저장되고 고화질의 원본은 클라우드에 저장이되어 썸네일을 클릭했을때 원본 사진이 띄워지는 등의 최적화된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빈의 클라우드 펀딩 상황을 살펴보면 하루만에 299달러 부문이 1000명의 후원자를 모으며 매진 됐고 현재까지 1,713명의 후원자로 부터 64만5,879달러를 후원받으며 목표금액인 50만달러를 이미 돌파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로빈의 스펙
●프로세서 : 스냅 드래곤 808
●메모리 : 3GB RAM / 32GB내장 / 100GB 온라인
●화면 : 5.2 "IPS 액정 1080p의
●후면 카메라 : 위상 검출 자동 초점 13MP, 이중톤 플래시
●전면 카메라 : 5MP
●배터리 : 2680 MAH
●지문 센서
●NFC
●블루투스 4.0 LE
●와이파이 A / B / G / N / AC
● GSM 850/900/1800/1900
●WCDMA 850/900/1800/1900/2100
●LTE 밴드 1/2/3/4/5/7/8/12/17/20/28
●크기 : 149mm X 72mm 두께:7mm
로빈은 2016년 1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WOW! 애플 뉴스!!
☞내년 출시될 아이폰7에는 베젤 없는 디자인 채용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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