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이 최신 버전인 구글 크롬 45에서 메모리 사용량 및 소비 전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원래 크롬에는 오류로 인해 웹브라우저가 강제 종료 되었거나 탭을 모르고 껐을때 탭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 두고 다시 저장된 내용을 불러오는 탭 저장 기능이 있는데 최신 버전인 구글 크롬45는 PC의 자원이 부족하다고 판단 될시에 자동으로 탭의 정보를 축적하는 것을 멈추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동안 사용되지 않고 있는 탭을 판별해서 탭에 대한 메모리 정보를 자동으로 삭제하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 덕분에 웹브라우징 중에 메모리 사용량을 평균적으로 약 1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이전 버전인 크롬 43과 최신 버전의 크롬45의 웹브라우저 메모리 사용량을 비교 테스트 한 영상도 공개 했는데 웹브라우저와 GPU프로세서,incognifo tab 모두 크롬 45버전이 43버전에 비해 메모리 사용량이 20%정도 절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 기사에서 구글은 해킹에 매우 취약한 플래쉬를 크롬에서 차단할 것임을 공표했었습니다. 플래시 광고를 자동으로 HTML5로 변환 시키도록 한다는 것인데 물론 유저의 선택에 따라서 플래시를 이용할 수 는 있습니다. 플래시 차단으로 인해 구글 크롬의 소비 전력이 15% 감소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크롬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익스플로러 다음으로 많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웹브라우저로 익스플로러 대비 빠른 속도와 보안기능등으로 인해 빠르게 유저수를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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