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엑스페리아 Z5,스냅드래곤 810의 4K 동영상 촬영 발열 문제 해결 됐을까?



엑스페리아 Z5


스냅드래곤 810(Snapdragon 810) 이 탑재된 엑스페리아 Z4(Z3+)는 4K(3840 × 2160) 동영상 촬영시 1분정도면 고온 발열이 일어 나며 촬영이 멈춰버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엑스페리아 Z5(Xperia Z5)도 AP로 스냅드래곤 810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마찬가지의 문제가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오늘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엑스페리아Z5의 4K 동영상 촬영 발열상태 테스트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테스트를 진행 한 사람은 엑스페리아 Z5(Xperia Z5)로 10분간의 4K동영상을 촬영한 결과 엑스페리아 Z4(Xperia Z4)와 같은 고열은 발생되지 않고 약간 따뜻한 정도의 발열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Z4(Xperia Z4)의 발열문제를 인정하고 같은 스냅드래곤 810을 장착한 엑스페리아Z5(Xperia Z5) 에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듀얼 히트 파이프 냉각장치 탑재와 더불어 데스크탑의 CPU처럼 써멀 구리스를 활용해 고열을 잡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분해된 엑스페리아 Z5

분해된 엑스페리아 Z5 (※출처-지 포 게임즈)


실제로 현재 개최중인 IFA 2015 회장에서 기자들에게 직접 엑스페리아 Z5를 분해해서 내부에 장착된 냉각 장치를 확인시켜 주기까지 하며 발열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토 타입의 엑스페리아 Z5


하지만 IFA 2015 회장에서 프로토 타입의 엑스페리아 Z5(Xperia Z5)를 체험해본 어느 기자는 4K 동영상 촬영을 한것도 아니고 단지 카메라를 작동 시킨것만으로 갑자기 'Camera will now turn off temporarily to cool down(온도를 낮추기 위해 카메라가 잠시 꺼질 거예요.)'라는 문구가 떠버렸다며 아직 발열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지 못한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전하고 있습니다.


CPU용 방열판을 엑스페리아 Z4


엑스페리아Z4(Xperia Z4)를 소유하고 있는 몇몇 유저들은 고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는데 엑스페리아Z4(Xperia Z4)뒷면에 쿠킹호일을 감싸거나 만원 가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컴퓨터 CPU용 방열판을 엑스페리아 Z4 뒷면의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된 부근에 부착 시키는 방법들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도 이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AP를 또다시 신형 엑스페리아에 채용을 했다는 것이 제대로된 선택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엑스페리아 Z5(Xperia Z5)에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던 팬들은 좀 실망했을 것같네요.


▼WOW! IT 뉴스!!


에이서,게임용 스마트폰 프레데터6 발표,10코어 AP와 4개의 스피커를 탑재


내년 출시될 아이폰7에는 베젤 없는 디자인 채용된다


구글,132GB 용량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 로빈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