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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여행

태국의 썽태우 버스, 툭툭 택시, 철도등 교통 수단을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태국의 도로는 좌측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 버스


버스는 국내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철도 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썽태우 버스

장거리 구간에서는 야간 버스 운행도 많고, 방콕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소형 트럭을 개조해 만든 썽태우 버스가 일반적입니다.


■ 택시

툭툭

동남아시아의 택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삼륜 자전거인데 방콕에서는 원활한 교통에 방해 된다는 이유로 운행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륜 자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삼륜 오토바이 택시 '툭툭'은 방콕의 명물이지만 교통의 발달로 인해 점점 사라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택시가 갈 수 없는 좁은 길로 갈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교통 혼잡시에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편이고 현재는 주로 관광객들의 위한 도시 안내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툭툭이 지금도 주된 택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방의 툭툭은 방콕의 것과 달리 오토바이 앞부분에 태울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미터 택시


방콕등 도시 지역에는 미터 택시도 있으며 여러 회사의 다채로운 색상의 택시들이 존재합니다. 차종은 도요타, 코롤라, 알티스와 닛산 써니등 일본 자동차 중심이고 방콕 시내의 택시는 안전과 배기가스 규제때문에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신차로 대체 해야 되기때문에 비교적 깨끗한 차들이 많습니다.

기본 요금은 35바트로 일반적인 툭툭 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방콕에서 승차 거부나 미터 사용 거부는 불법이지만 해외 여행객이 탑승할 경우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은채 높은 가격을 부르는 비양심 운전자도 간혹 있습니다. 


■ 철도

블루 트레인

태국 국영 철도가 주요 도시를 잇고 있고, 이웃 나라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말레이 철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라오스, 캄보디아 국경에도 철도 노선이 메콩강 유역권 개발에 따라 연결될 계획에 있습니다.


객차를 사용하는 침대 열차인 일본의 블루 트레인이 수출되어 사용되고 있고 현지에서도 JR클래스라는 할증 요금이 붙음에도 높은 쾌적성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방콕 시내의 심각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1999년 12월 5일 방콕 스카이라인 트레인이라는 고가 철도를 개통했고, 2004년에는 방콕 지하철(MRT)을 개통했습니다. 또한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는 공항 철도가 2010년 8월 개통되 도시 교통이 매우 편리해 지고 있습니다.


■ 해상 교통


일찍이 방콕은 운하와 수로가 많아 해상 교통이 발달 했었기 때문에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운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매립되어 도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도 차오 프라야강과 일부 운하는 배가 많이 운행되고 있으며, 만성적인 도로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는 교통기관으로서 일정한 수요가 있습니다. 또한 태국 북구의 국경을 흐르는 메콩강은 2001년 6월에 태국, 라오스,미얀마,중국 사이에 메콩강 상선 통항 협정을 맺어 무역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항공


수도 방콕과 치앙마이, 푸켓등 국내 주요 도시는 타이 항공과 저가 항공사인 타이 에어 아시아와 오리엔트 타이 항공, 방콕 항공등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수완나품 국제공항

특히 수완나품공항은 아시아의 허브 공항중 하나로 전세계 항공사가 노선연장으로 유럽과 호주 사이를 연결하는 캥거루 루트의 중계지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완 나품 공항의 개항 이전에사용된 돈 무앙 공항은 한때 국내선 전용이었지만, 현재는 저가 항공사들이 국제 공항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또한 쿠알라 룸푸르와 싱가포르등 동남아 주요 도시에서도 방콕으로의 운행편들이 많고 일부 치앙마이나 햣야이,푸켓등으로의 운항이 있습니다.플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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