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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샌프란시스코점 애플 스토어에서 애플의 부당한 임금과 처우에 항의하는 시위 발생



사진 출처- 애플 인사이드

애플 인사이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애플 스토어 앞에서 애플이 시설 공사를 맡긴 건설 업체 LEDCOR의 직원들이 진을 치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시위자들은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팔로 알토 지역의 애플스토어 앞에서 피켓을 걸고 애플이 정당한 임금 지급과 , 복리 후생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LEDCOR직원이 들고 나온 피켓에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애플은 Ledcor 와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목수들의 표준 임금과 복리 후생을 Ledcor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계약을 맺지 않았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위를 벌이는 직원들은 LEDCOR로부터 평균이하의 조건으로 애플의 건축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는 것이죠.


사진 출처-dwaynesamuels

특히 팔로 알토점 애플 스토어 앞에는 사신 인형을 피켓 옆에 세워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업 방해가 설립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에 대해 애플과 LEDCOR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LEDCOR직원들의 주장만으로는 진상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애플은 자사 직원들인 애플 스토어의 직원들의 임금이나 처우에 있어서도 말이 많은 편이라 애플이 외부 업체의 직원들의 임금을 덜주면 덜줬지 더주지는 않았을 거란 인상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원만하게 잘 해결 됐으면 좋겠군요.



애플 스토어 앞에서는 이전에도 몇번 시위가 벌어진 적이 있었는데요 지난 2012년 4월 26일에 호주의 애플 스토어에 "웨이크 업(각성하라)"이라고 써져있는 버스가 도착해 버스에서 내린 수많은 사람들이 웨이크 업이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 퍼포먼스를 좀 하더니 곧 사라졌던 적이 있습니다. 모두들 처음에는 무슨 환경 단체나 인권단체의 시위 인줄로 알았는데 이 퍼포먼스의 주체가 tongue 라는 광고 대행사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와 광고 계약을 맺은 삼성이 이 퍼포먼스에 배후에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일어나며 삼성의 애플 까기 퍼포먼스 였다는 주장이 제기 된적이 있었습니다.


또 애플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지난 2014년 12월에 거리에서 담배를 팔던 40대 흑인 에릭 가너를 목졸라 숨지게한 대니얼 판탈레오 경관에 대한 불기소 처분에 항의하는 100명의 다이인(죽은 듯이 길바닥에 드러눕는 시위)시위가 애플 스토어앞에서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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