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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핵무기 개발 의혹이 짙은 국가들 모음(이란,시리아,미얀마)



■ 이란



이란은 1960년대부터 핵개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는데 2002년 반체제 인사의 폭로로 인해 그 계획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2003년에는 IAEA의 사찰로 인해 우라늄 농축등 핵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국제사회의 승인 없이 해온 것이 밝혀졌고, 2006년 정식으로 핵개발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핵 개발은 평화적 이용이 목적이지 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아니라 주장을 했고, 2009년 4월 9일 이란의 아하 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우라늄 농축용 신형 원심분리기에 대한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발표하는등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원자력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2010년 이란이 핵탄두를 개발중이라는 IAEA의 보고서 발표가 있었고 2012년에 미국의 패네타 국방장관의 "이란이 곧 지하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의 저장을 완료할 것이고, 이스라엘이 4~6월 이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발언을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 했습니다. 


2013년 이란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둥 6개국이 이란의 핵개발 투명성을 높이는 대신 이란 제재의 일부를 완화하는 제1단계 조치를 합의했습니다.


2015년 최종 합의에 도달해 이란측이 핵시설의 대폭적인 축소와 조건부 군사 시설 사찰을 허용했지만 핵개발 능력 자체는 유지된 상태입니다. 2016년 IAEA가 이란의 핵시설 축소를 확인했다고 발표했고 최종 합의가 이행되었습니다.


■ 시리아


2007년 플루토늄 관련 시설이 북한의 기술지원으로 건설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2008년 4월에 시리아와 북한과의 관계를 발표했지만 북한 당국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시리아, 이스라엘 모두 자세한 내용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2007년 9월 6일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이 플루토늄 시설이 폭파된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


호주 신문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미얀마에서 망명한 2명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의 협력에 의해 극비리에 핵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2014년 까지 원폭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2002년에 미얀마는 IAEA의 사찰을 수용했기 때문에 핵의 군사적 전용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2010년 6월 4일 중동의 위성 방송사 알자지라는 미얀마 군정이 핵무기 개발에 착수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2년 6월2일 훌라 민 국방장관은 테인 세인 정권하에서 핵개발은 중단되었고, 개발한것도 평화적 이용이 목적이었지 핵무기 개발 의도는 없었다고 발표했지만 의혹은 여전히 불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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