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스티븐 호킹은 "정치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인류가 앞으로의 100년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 나는 답을 모른다. 이 주제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위험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묻고싶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호킹 박사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갑작스러운 핵전쟁, 유전적으로 조작된 바이러스, 지구 온난화, 더불어 아직 그 위험성이 드러나지 않은 것들로 인한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성 전체에 초래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지구 밖 우주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다면 인류가 멸종될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호킹은 우주 개척과 우주 식민지화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주의 광대함을 고려 때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지만 외계인들이 지구의 자원을 약탈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접촉은 피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2010년에는 "외계인이 우리를 방문 하는 것은 과거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원주민을 방문했던 것과 같은일이 될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공 지능이 인류의 운명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한 잠재적인 이익은 엄청나지만 인간을 넘어선 인공지능의 개발은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고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수 도 있습니다."
호킹 박사는 컴퓨터 바이러스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로 여겨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창조한 유일한 생명체라고 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인간의 파괴적인 본성의 발현일지도 모른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인공지능(AI) 개발의 진전을 막고있는 요인들 ●인공지능:강한AI,약한AI란 무엇?기계에도 의식이 생길 수 있을까? ●공각기동대에 등장하는 전뇌화 기술이란 무엇인가? ●기술적 특이점에 대한 인공지능 및 경제학자들의 비판
